
30일 오전 9시 14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선착장 200m 앞 해상에서 유람선 바캉스호가 좌초됐다.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사고로 배 안에 타있던 관광객 104명과 승무원 5명 등 총 109명은 인명피해 없이 전원 구조됐다.
유람선 사고 첫 신고자 이모씨는 이날 언론에 "해상 기암괴석인 만물상에 좀 더 가까이 배가 접근하는 순간 굉음과 함께 멈춰섰다. 당시 충격때문에 승객들은 넘어져 머리를 다치는 등 아수라장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유람선 사고 첫 신고자는 "112에 전화를 걸어 홍도 유람선에 사고가 났다고 몇 번을 소리쳤지만 어디냐고만 계속 물었고 전화 감도가 떨어진다고 해 끊어버렸다"고 말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번 유람선 사고 첫 신고자의 진술과 더불어 홍도 청년회장 김정남 씨는 인터뷰를 통해 "지난 3~4월 배가 들어올 때 탄원서를 냈다. 해사사고에 대한 우려 때문에 면 차원에서 허가를 해주지 말라고 요청했다"고 말해 선박 운항에 대한 논란이 일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유람선 사고 첫 신고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람선 사고 첫 신고자, 또 사고를 되풀이할 뻔 했네" "유람선 사고 첫 신고자, 112 뭐하는거냐" "유람선 사고 첫 신고자, 엄청 놀랐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