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민간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신시장ㆍ신산업을 창출하는 경제성장이라는 창조경제의 꽃을 피워야 한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29일 서울 광화문 드림엔터에서 열린 창조경제 사례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장관은 “지금까지 창조경제 정책은 생태계 조성, 창조마인드 확산 등 오늘 발표하는 창조경제 사례가 여기저기에 뿌리내릴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춰 왔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지난해 6월 기업계와 학계 등과 ‘창조경제 실현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벤처기업수는 2012년 2만8193개에서 2013년 2만9135로 늘었다. 벤처투자액도 같은 기간 1조2333억원에서 1조3845억원으로 12% 증가했다.
최 장관은 창조경제 성과 창출을 위해 규제개선 등 정부의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민간의 활력과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규제개선, 예산지원, 관련 법률의 제‧개정 등 정부의 마중물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부는 국가 과학기술정책과 주요 R&D사업을 담당하는 부처로서대학과 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특허를 벤처ㆍ중소기업 등과 잘 연결하여 기존 기업들이 창조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제조업, 농업, 의료·바이오 등 개별산업 분야의 고도화·창조화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 창조경제의 성과 중 하나로 구글 등 해외 기업의 국내 투자를 꼽았다.
최 장관은 “최근 구글의 서울캠퍼스, 요즈마 그룹의 투자 발표 등은 우리나라 창업 역량과 생태계에 대해 전 세계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6개 기업이 창조경제 주요 사례를 발표했다.

*뉴스핌 자료사진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