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박병엽 전 팬택 부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팬택 C&I가 스포츠토토 사업권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박 전 부회장은 팬택C&I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는 조달청 등이 제기한 가처분신청 이의를 기각하고 팬택씨앤아이 등이 참가한 해피스포츠 컨소시엄이 스포츠토토의 우선협상대상자라는 결정을 내렸다.
앞서 지난 5월 케이토토 컨소시엄이 스포츠토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기술제안서와 가격제안서상 사업운영비 원가산정 근거가 서로 일관성이 없어 논란이 됐다.
당시 차순위였던 해피스토츠 컨소시엄이 법원에 입찰절차중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며 지난 7월 법원으로부터 "해피스포츠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의 지위에 있음을 임시로 정한다"는 결정으로 이끌어냈다.
이에 조달청과 케이토토 컨소시엄은 가처분결정을 취소해달라며 이의를 제기했으나 법원은 재차 해피스포츠 컨소시엄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