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중국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전날에 이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26일 오전 11시 2분 기준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0.22% 하락한 2339.99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61.77포인트, 0.68% 내린 2만3606.36을 지나고 있다.
전날 투자자들은 저우 샤오촨 중국 인민은행장 교체설이 나오자 중국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을 우려해 투매에 나섰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중국 성장전망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도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내년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7.6%에서 7.1%로 하향했다.
BNP파리바는 "중국 정부가 대규모 통화완화책을 쓸 것 같지 않다"며 중국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다른 아시아 주요 증시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가 하락한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차익매도가 나타나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89.68엔, 1.16% 하락한 1만6184.46에 거래 중이다. 토픽스는 17.71엔, 1.32% 내린 1328.72를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54.53포인트, 0.61% 하락한 8957.06을 가리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