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피투게더` 윤박이 박명수의 팬이라고 밝혔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해피투게더' 윤박이 박명수의 열혈팬임을 입증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한솥밥' 특집에는 윤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해피투게더' 윤박은 자신이 박명수의 팬이라고 밝히며 박명수에게 "정말 궁금한 것이 있는데 실제로 아내와 뽀뽀 금지를 조건으로 결혼 하셨냐"고 물었다.
또한 '해피투게더' 윤박은 박명수 식 속담을 다 외우고 있다고 말하며 "선배님 하신 말씀 중 '가는 말이 고우면 얕본다'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해피투게더' MC들은 윤박에게 박명수 표 속담이 뭐가 있는지 묻자 윤박은 "참을 인 세 번이면 호구,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늦었다, 티끌 모아 티끌, 일찍 일어난 새가 피곤하다"등을 줄줄이 외워 보는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윤박은 222일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며 열애사실을 깜짝 고백해 보는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