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세월호 유가족의 대리기사 폭행 사건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대리기사에게 사과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3일 오후 5시15분께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자진 출석한 김현 의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 강도 높은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김현 의원은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일단 국민 여러분과 유가족, 특히 대리운전 기사분께 사과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김현 의원은 "유가족들을 안전하게 귀가시키기 위해 현장에 있었다"며 "다시 한 번 사과드리고, 이 일로 유가족들이 더 큰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현 의원은 대리 기사에게 반말했다는 논란에 대해 "제가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중했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김 의원은 "폭행 장면은 목격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찰은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공동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 4명을 재소환, 목격자 3명과 대질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김현 의원 대리기사에게 사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 의원 대리기사에게 사과, 당연한 일" "김현 의원 대리기사에게 사과, 진실 밝혀져야" "김현 의원 대리기사에게 사과, 세월호 유가족도 딱하고 대리기사도 딱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