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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의 신' 하일권 작가가 제작한 '베리 굿 걸' 스페셜 웹툰 '첫키스의 신' 일부 [사진=도키엔터테인먼트] |
22일 베일을 벗은 ‘베리 굿 걸’ 스페셜 웹툰은 ‘첫키스의 신’이라는 제목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일권 작가가 처음 도전한 영화 웹툰 ‘첫키스의 신’에는 ‘베리 굿 걸’에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 다코타 패닝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그대로 등장한다.
‘첫키스의 신’은 ‘목욕의 신’에서 유명세를 탄 금자탕을 배경으로 삼았다. 금자탕을 처음 방문한 다코타 패닝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목욕의 신’의 주인공 허세와 나누는 대화가 흥미를 더한다. 특히 첫키스에 대한 환상을 털어놓는 다코타 패닝과 엘리자베스 올슨의 코믹한 상상이 본편 ‘베리 굿 걸’에 대한 기대를 높여준다.
하일권 작가의 스페셜 웹툰으로 주목 받는 영화 ‘베리 굿 걸’은 고등학생으로서는 마지막 여름방학을 맞은 두 소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한 남자를 좋아하게 된 절친 릴리와 제리가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방황하는 장면들이 풋풋한 감동을 안기는 ‘베리 굿 걸’은 25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