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고준희가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우결’을 꼽았다.
고준희는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레드카펫’ 제작보고회에서 극중 열연한 은수 캐릭터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고준희는 은수와 닮은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실제 제 성격은 좀 털털하고 남자 같은 면이 많다. 사실 아직 영화를 못 봤는데 굉장히 사랑스럽게 나왔다고 들었다. 아마 그런 면이 좀 상반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극중 고준희는 열연한 은수는 19금계 어벤져스 군단에게 제대로 낚인 톱 여배우다. 어린 시절 CF 하나로 대세 아역배우로 인기를 끌었던 그는 자신감도 넘치고 자존감도 세지만 의외로 허당기 충만한 인물이다.
고준희는 “지금까지는 에로팀 위주로 예고가 나가서 제 밝은 모습만 중간 중간에 보여준 거 같다. 그런데 이후에 (윤)계상 오빠를 만나면서 사랑과 이별을 하게 되면서 감정적인 장면도 등장한다”며 다양한 모습을 예고했다.
그는 또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던 작품으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을 꼽으며 “사랑, 결혼, 이혼까지 해보며 많은 거를 표현했다. ‘레드카펫’ 촬영 당시 ‘우결’을 찍고 있어서 (가상남편이었던) 2AM 진운 씨도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덧붙여 영화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레드카펫’은 19금 영화계의 어벤져스 군단과 이들에게 제대로 낚인(?) 골 때리는 흥행 여신의 오감자극 에로맨틱 코미디로 누구나 한 번쯤 엿보고 싶어 하는 19금 영화 촬영 현장을 순도 99% 리얼하게 그려냈다. 오는 10월23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