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삼성선물은 19일 원/달러 환율이 1040원~1048원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추가 상승 지지력은 있지만 1050원에서는 저항선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밤 역외시장에서 추가 상승한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강한 지지력을 나타내고있다"며 "다만 금융위기 이후 지지선으로 작용해온 1050원이 뚫릴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대우조선해양 등 간간이 조선 수주 소식도 들려오고 있고, 오후 예정된 스코틀랜드의 분리독립 투표 결과에 따라 1040원대에서 상승 탄력이 나타날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오전 7시, 1707년 잉글랜드에 합병됐던 스코틀랜드의 분리독립 주민투표가 시작됐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찬반 의견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나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전날 역외시장에서는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 디커플링(탈 동조화)기조에 영향받아, 달러/엔이 추가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2015년 연방기금 금리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고, 구로다 일본중앙은행(BOJ)총재는 물가 목표 달성을 위해 추가 행동을 주저하지 않겠다며 엔화의 추가 약세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한편 파운드화는 스코틀랜드의 분리독립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지며 큰폭으로 상승했다.
전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매파 기조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따른 미 달러 강세에 영향을 받아 1043원에서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