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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벌어진 아스날과 EPL 4라운드전에서 첫 골을 터뜨리는 맨시티 세르히오 아구에로 [사진=AP/뉴시스] |
맨시티는 13일 오후(한국시간) 아스날 홈구장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스날과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 나섰다.
이날 맨시티는 램파드를 비롯해 조하트, 콤파니, 클리쉬, 데미첼리스, 사발레타, 페르난지뉴, 나바스, 실바, 밀너, 아구에로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아스날은 슈제츠니와 드뷔시, 코시엘니, 메르테자커, 문레알, 플라미니, 잭 윌셔, 외질, 알렉시스 산체스, 아론 램지, 대니 웰백을 내세웠다.
포문은 맨시티가 열었다. 맨시티는 전반 27분 헤수스 나바스의 어시스트에 이은 아구에로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아스날에 앞서갔다. 전반을 1-0으로 아스날에 앞선 맨시티는 후반 추가점을 올려 커뮤니티 실드에서 안았던 굴욕을 갚아줄 심산이다.
이날 맨시티와 아스날의 경기는 최근 벌어진 전통의 ‘커뮤니티 실드’ 이후 처음이다. 역대전적에서 아스날이 맨시티를 압도하지만 맨시티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제패한 강호다.
아스날과 맨시티의 경기는 SBS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