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12일 중국 증시는 주요 지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28분 기준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0.11% 오른 2314.18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79.5포인트, 0.32% 오른 2만4583.14를 지나고 있다.
이날 인민은행은 중국 은행들의 8월 신규 위안화 대출액이 7025억위안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직전월인 7월의 3852억위안에서 크게 증가한 데다 전문가 예상치인 7000억위안도 소폭 상회했다.
반면 8월 광의통화(M2) 공급은 전년 동기대비 12.8%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직전월의 13.5% 증가와 전망치인 13.4% 증가에 못 미치는 결과다.
이에 이번 주말 발표될 주요 지표들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3일에는 8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도시 고정자산투자가 발표된다.
일본 증시는 엔저가 가파르게 전개되는 가운데 7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닛케이225지수는 59.97포인트, 0.38% 오른 1만5969.17에 거래 중이다. 토픽스는 3.44포인트, 0.26% 상승한 1314.68을 지나고 있다.
달러/엔은 0.13% 오른 107.24엔에, 유로/엔은 0.14% 상승한 138.59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엔저 현상은 전일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의 발언 이후 더 심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구로다 총재는 11일 아베 신조 총리와 면담한 후 기자들과 만나 "2%의 물가상승률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워질 경우 주저 없이 추가완화 조치를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 가권지수는 57.14포인트, 0.61% 떨어진 9265.81을 가리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