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

속보

더보기

러시아, 천연가스 공급 제한 카드 '만지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EU, 러시아 에너지기업에 추가 제재 합의

[뉴스핌=권지언 기자] 유럽연합(EU)으로부터 추가 제재를 경고 받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의 가스 공급 제한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나 에너지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8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는 러시아가 자국산 가스가 유럽을 통해 우크라이나로 재수출 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전했다.

러시아는 지불 미납을 이유로 지난 6월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중단한 바 있는데, 겨울을 앞두고 줄어든 가스 공급량을 보전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는 EU의 러시아 가스 수입분을 역공급 받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러시아 국영 가스업체인 가스프롬은 EU가 이처럼 우크라이나로 역수출에 나서는 방안이 부정 행위라며 상당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나토 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 [사진 : AP/뉴시스]
EU와 동유럽 정부 관계자들은 유럽이 우크라이나로 역수출할 가스가 남지 않도록 러시아가 가스 수출량을 축소하려 한다고 밝혔으며, 한 관계자는 "러시아가 이 방안을 상당히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FT는 러시아가 가스 수출량을 축소할 경우 우크라이나가 즉각적인 타겟이 될 수 있겠지만 EU 내 공급 차질로 인한 가격 급등 상황이 초래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해 가스프롬 대변인 세르게이 쿠프리야노브는 "처음 들어보는 소식"이라며 유럽 수출 제한과 관련한 이 같은 내용을 부인했다.

한편 이날 EU는 러시아 최대 국영석유기업인 로즈네프트를 비롯한 러시아 주요 에너지 기업 세 곳을 제재 리스트에 추가하기로 했다.

하지만 알렉스 스터브 핀란드 유럽담당 장관 등이 신규 제재에 대한 우려를 표한 관계로 일단 EU는 지난 주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분리주의 반군이 도출한 휴전 합의가 제대로 이행될 지를 며칠 더 지켜본 뒤 제재를 공식 발효하기로 했다.

헤르만 반 롬푸이 EU 상임의장은 "휴전 합의 이행 여부를 지켜본 뒤 지상 상황에 따라 EU는 합의된 제재안을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재검토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