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한 주간(1일~5일) 코스피 지수는 엔저 우려와 삼성전자의 110만원대 하락에 전주대비 0.92% 내린 2049.41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주 8개 증권사들이 추천했던 15개 종목 중 코스피 대비 1% 이상 오른 종목은 3개, 1% 이상 떨어진 종목은 9개로 집계됐다.

한 주간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대한유화였다. 대신증권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대한유화는 주간 8.88% 오르며 시장평균대비 9.80%포인트 아웃퍼폼했다.
대한유화는 지난달 28일부터 기관의 7거래일 연속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 에틸렌 마진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대한유화의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투자증권으로부터 추천 받은 POSCO도 지난주 4.49% 상승, 시장평균대비 5.41%포인트 올랐다.
한화투자증권은 POSCO에 대해 "하반기에도 이익이 전분기대비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업황과는 별개로 적극적인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며 추천했다.
우리투자증권의 추천을 받은 CJ CGV도 한 주간 1.55%, 시장평균대비 2.47%포인트 올랐다.
우리투자증권은 CJ CGV에 대해 "명량 효과에 이어 9월 추석연휴를 전후로 '타짜: 신의 손', '두근두근 내 사랑' 등 기대작들이 연이어 개봉될 예정"이라며 "하반기 중국에 17개 추가 출점 계획으로 내년 하반기에는 흑자전환 할 것"이라고 추천한 바 있다.
한편 KDB대우증권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던 호텔신라는 한 주간 7.98%, 시장평균대비 7.06%포인트 떨어졌다. 대우증권은 지난주 호텔신라에 대해 "관세청은 급증하는 인바운드 여행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면세점을 추가 허용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며 "신규 특허권 부여에 있어서도 과거 중소기업에 제한했던 것과는 달리 경쟁력을 갖춘 대기업에게 운영권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4일 대기업 면세점 이익의 일정 부분을 기금으로 징수하는 방안 추진 소식에 급락했다.
신한금융투자의 추천을 받은 NAVER도 같은 기간 5.60% 하락했다. 신한금융투자는 NAVER에 대해 "라인의 IPO 기대감 역시 유효하고 하반기에도 라인의 고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추천했다.
이 외에 신한금융투자의 추천을 받은 SK하이닉스도 4.85% 내렸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