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몸집 불린 미국 IPO 시장, 내실은 '글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8월 IPO 2000년 이후 최고치, 손실 기업 75%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올해 미국 기업공개(IPO) 시장이 몸집을 크게 불리며 활황을 연출하고 있지만 알맹이는 부실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새내기 종목의 상당수가 손실을 낸 것. 하지만 투자자들의 ‘사자’는 꺾이지 않는 움직임이다.

4일(현지시각) 컨설팅 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연초 이후 8월 말 기준 기업 IPO 규모가 464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닷컴 버블이 정점에 달했던 2000년 이후 최고치에 해당한다.

알리바바 그룹[출처:신화/뉴시스]

알리바바 그룹의 IPO가 이번달 예정돼 있는 데다 그 밖에 상장 대기 기업들이 상당수에 달해 시장의 외형 확대는 지속될 전망이다.

알리바바의 IPO 규모는 2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IPO 사상 최대 규모에 해당하는 것이다.

하지만 신규 상장 종목의 수익성은 전혀 얘기가 다르다. 최근 3개월 사이 뉴욕증시에 상장한 새내기 종목 가운데 75%가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선다이얼 캐피탈 리서치의 제이슨 제퍼트 대표애 따르면 이 역시 2000년 3월 이후 최고치에 해당한다.

기간을 12개월로 늘려도 마찬가지다. 최근 1년 사이 상장한 기업 가운데 손실을 낸 종목이 수익을 올린 종목보다 많은 동시에 비율 역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하지만 증시 전반이 강한 상승 흐름을 연출하고 있어 IPO 종목의 펀더멘털이 부실한 데도 투자 자금의 밀물이 멈추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IPO 종목의 손실에도 공격적인 ‘팔자’가 도미노 주가 하락을 초래하는 상황이 벌어질 여지는 낮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의 판단이다.

사실 머니 매니저들은 최근 IPO 종목의 투자 매력이 높다고 강조하고 있다. 상당수의 기업이 가파른 매출 신장을 이루고 있다는 것.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 및 에너지 관련 섹터가 유망하다는 평가다.

다만, 최근 투자자들의 리스크 감내가 높은 상황이고 기업의 수익성 간극이 높은 만큼 옥석 가리기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