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기아자동차의 중국 내 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가 중국 전용 전략차종인 K4를 출시했다고 1일 발표했다.
기아차는 이날 오후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 국제박람회관에서 신차발표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K4는 K3와 K5의 중간급 세단이며, 중국을 겨냥한 전략차종으로 30대 중반의 중국인을 타겟으로 삼았다.
회사 측은 K4는 1.8L, 2.0L 엔진, 1.6L 터보 GDI 엔진과 7속 더블 클러치 변속기(DCT)를 장착해 변속 성능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인 2770mm의 휠베이스(축간거리)를 확보해 실내공간을 넓혔고 전면 후드 길이와 측면 유리 면적을 늘려 외관상으로 대형 세단 같은 중후함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버튼시동시스템과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 편의사양 및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 후방카메라 등 안전사양을 갖춰 중국의 'C-NCAP' 충돌테스트에서 별 5개를 획득했다.
회사 측은 차량 전시와 딜러 연합 시승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와 판촉행사를 통해 연간 8만대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다.
소남영 총경리(부사장)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중국 중형차 시장에서 K4는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릴 전략 차종"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