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기관의 매도 속에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1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2.25포인트, 0.11% 내린 2066.2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0.04% 내린 2067.80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하락폭을 다소 확대하는 모습이다.
기관이 361억원 어치 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닷새째 매수우위로 172억원어치 사들이고 있고 개인도 191억원 매수우위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세로 전체 90억원 규모의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통신업, 운수창고, 의료정밀, 섬유의복, 화학, 서비스업, 기계 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은행, 의약품, 음식료품, 종이목재 등이 하락세다.
박승영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유로 캐리 자금으로 추정되는 액티브 외국인이 평소 민감하게 반응하는 실적 전망 하향에도 불구하고 최근 순매수로 전환했다"며 "다만 중국의 경기 둔화 등과 맞물리면서 순매수 종목은 많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어 "유동성은 풍부하지만 살 종목은 많지 않은 상황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당분간 업종별 쏠림은 지속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SK텔레콤, 삼성생명, LG화학 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KB금융,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현대차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0.01% 내린 570.13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 메디톡스 등이 3~4%대의 급등세고, 다음, GS홈쇼핑 등은 약세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