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금 선물이 지정학적 리스크에 완만하게 상승했다. 하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2% 하락해 최근 1개월래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22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선물 12월 인도분은 4.80달러 오른 온스당 1280.20달러에 거래됐다. 하지만 주간 기준으로 금 선물은 2% 떨어졌다.
한 주 동안 투자자들의 관심이 잭슨홀 컨퍼런스에 집중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금값을 끌어내렸다.
이날 연설에서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고용시장의 개선을 평가절하했다. 고용 시장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정책 판단을 내리는 일이 더욱 복잡해졌다고 그는 말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는 더욱 증폭됐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구호 물자를 실은 트럭들이 우크라이나 정부의 동의 없이 동부 지역 국경에 진입했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정부는 지원을 가장한 군사 행위라고 주장해 투자자들의 경계감을 자극했다.
이 밖에 은 선물 9월 인도분이 3센트 내린 온스당 19.39달러에 거래됐고, 백금 10월물이 80센트 소폭 내린 온스당 1418.50달러를 나타냈다.
반면 팔라듐 9월 인도분이 7.70달러(0.9%) 상승한 온스당 887.60달러에 마감했고, 전기동 9월 인도분이 3센트(0.9%) 오른 파운드당 3.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