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피 마르는 엔씨소프트 '소액주주들', 김택진 대표 겨냥 불만 고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향후 불확실성 증폭, 주가에 직격탄

[뉴스핌=양창균 기자] 나름대로 올 2분기 실적을 선방했던 엔씨소프트가 요즘 크게 휘청거리고 있다.
 
향후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주가에 직격탄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여파로 소액주주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으면서 불만이 대표이사인 김택진 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21일 게임업계와 주식시장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주가가 최근 3개월도 안된 시점에서 주가가 25%이상 급락하면서 소액주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지난 5월 초 20만원대를 넘었던 주가는 불과 3개월도 안된 지금 25%이상 빠졌다.  어떻게 보면 엔씨소프트의 타격이 가장 크지만 체감하는 강도는 소액주주가 상대적으로 큰 듯 하다.

이 때문에 최근의 소액주주들 분위기는 지난해 3월에 열렸던 주주총회와 흡사하다.

당시 엔씨소프트 주가는 15만원 구간에 머물렀던 시점. 이러한 주가는 전년대비 반토막이 난 상황이었다.

이 때 소액주주들은 김택진 대표등 경영진에 대해 주가하락을 방치한 회사의 책임을 강하게 물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현재 주주가치 실현이 우선인지 발전적 미래를 위한 투자가 우선인지 종합적인 사고를 하고 있는 단계"며 소액주주들에게 더 지켜봐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 김 대표의 이러한 요청에 올해 열렸던 주총에서는 큰 진통없이 마무리됐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바뀌고 있다. 다시 주가가 과거로 회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소액주주들의 불만도 갈수록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결국 엔씨소프트의 소액주주 게시판에는 김 대표를 성토하는 글들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있다.

소액주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은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개인투자자들 여럿 잡아먹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심지어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욕설을 쏟아낸 곳도 쉽게 눈에 띄고 있다.

이중 자신을 2만 2800주를 갖고 있는 소액주주로 소개한  한 네티즌은 "종목토론실에는 김택진 대표이사에게 날라가는 여러 개의 비난의 화살을 본다"며 "주주 담당자는 말할 것도 없고 회사와 통화 한번 할려다가 포기가 더 속편하다는 것을 느낄 때 마다 "이 회사의 사장은 도대체 누구냐는 생각이 절로 든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 "이 회사가 매너리즘에 빠지고 배 부르고 등 따신 듯한 태도가 만연한다면 그 때 우리 주주들의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올 2분기 실적발표 뒤 잇따라 목표주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엔씨소프트의 내년 실적이 불확실성이 크다는 시각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민석, 오늘 당대표 출마 공식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당으로 돌아온 지 엿새 만이다. 김 전 총리 측은 5일 공지를 통해 김 전 총리가 6일 오전 10시 광주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오전 10시 광주에서 첫 출마 선언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2시10분에는 국회에서 별도 출마 선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 [사진 = 뉴스핌DB] oneway@newspim.com 2026-07-05 14:57
사진
국내 첫 농림위성 7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최초의 농림 전용 위성이 오는 7일 우주로 향한다. 3일마다 한반도 전역을 촬영하는 농림위성을 활용해 농지 관리와 농산물 수급 예측, 재해 대응까지 데이터 기반의 '과학농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일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차세대중형위성 4호인 '농림위성'을 발사한다고 5일 밝혔다. 농림위성은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농림 특화 위성이다.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를 통해 발사되며, 해상도 5m급 영상으로 3일 주기마다 한반도 전역을 관측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위성으로 확보한 영상과 기상·토양·환경 데이터를 결합해 농정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AI 이미지=이정아 기자] 가장 먼저 활용되는 분야는 농지 관리다. 위성 영상을 활용해 전국 농경지를 상시 분석하면서 공익직불금 이행 여부와 농지 이용 실태를 비대면으로 점검한다. AI가 미경작지와 시설물, 임야 등을 선별하면 현장 조사 대상만 집중 확인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수급 관리에도 활용된다. 채소 재배면적과 벼·콩 등 주요 식량작물의 생육 상태를 실시간에 가깝게 분석해 생산량을 예측하고, 가격 급등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병해충 발생이나 이상 생육도 조기에 파악해 방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재해 대응 역량도 강화된다. 침수 농경지와 저수지, 농업기반시설을 반복 관측해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지원한다.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 피해 규모도 광역 단위에서 빠르게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농촌 공간 관리에도 위성 정보가 활용된다. 시·군 단위 시설물과 경관 변화, 불법 성토와 건축물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농촌공간계획 수립과 관리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림위성의 주요 활동.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6.07.03 plum@newspim.com 민간 활용도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위성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민간기업이 농업 AI와 스마트농업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개화·단풍 시기 예측도 현재 광역 단위에서 시·군·읍·면 단위까지 세분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농업 분야는 해외 위성 영상에 의존해 자료 확보 시기와 활용 범위에 제약이 있었다. 독자 위성이 운영되면 안정적으로 영상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어 정밀농업 기술 개발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위성 정보를 농업e지와 농업관측, 농작물재해보험, 산림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하고, 국토교통부의 국토위성과도 협력해 위성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농림위성 발사는 외국 위성 영상 의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농정 정보 수집체계를 구축하는 전환점"이라며 "농지조사와 직불제, 농산물 수급, 재해 대응 등 핵심 농정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2026-07-0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