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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이 데뷔 전 사기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트로트 여자 4인방' 박윤경, 김혜연, 유지나, 윤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연은 "처음 20살 때 '전국노래자랑'에 나와서 가수로 데뷔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혜연은 "'전국노래자랑에서' 대상을 받으니깐 연말 결산에 나가게 됐는데 방송 이후 세군데서 전화가 왔다. 전화가 와서 '키워줄 테니깐 의상비랑 연습비로 500만원을 달라'고 말했다. 어렵게 모아서 가져다 줬는데 그 이후로 연락이 안됐다. 그 당시 500만원이면 지금 5억 정도 된다"고 말해 보는이들을 놀라게했다.
한편, 이날 박윤경은 김혜연이 행사비를 제일 많이 받는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