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AK몰은 최근 한 달간 남성고객(10만명)이 구매한 상품을 분석한 결과, 크로스 섹슈얼 패션 아이템들이 특히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4일까지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남성들의 클러치백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160%, 냉장고 바지는 631% 증가했다.

특히, 에코백의 경우 무려 1350% 신장했으며, 여성만의 패션 아이템으로 여겨지던 발찌의 판매량도 400%로 크게 신장했다.
반면, 동일 상품들의 여성 판매량은 평균 300% 정도의 꾸준한 신장을 보였으나 냉장고 바지의 경우 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인기 패션 아이템들이 지난해 대비 평균 3배 정도의 판매 증가를 보이거나 소폭 하락하는 것과 달리 남성에게는 평균 6배 신장을 보이는 등 여성보다 더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AK몰 관계자는 "여성만의 패션 아이템으로 여겨지던 상품이 남성에게도 인기를 끌며 오히려 남성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며 "당분간 크로스 섹슈얼의 유행으로 여성 인기 아이템의 남성 구매가 계속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