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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 열애 인정, 설리 이상형이 최자? [사진=KBS2 생생정보통] |
[뉴스핌=대중문화부]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설리가 밝힌 이상형이 최자와 꼭 들어맞는다는 의견이 나왔다.
설리는 지난해 4월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에서 이상형에 관해 "듬직하고 아빠 같고 내가 말하면 잘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답했다.
또 이후 한 라디오 방송에서도 설리는 "듬직하고 애교 많지 않고, 내 말 다 들어주는 남자"라며 "늘 같은 곳에 있어줬으면 좋겠다. 머리는 생머리에 단정한 옷차림, 섹시하고 당당하며 오픈마인드의 남자"라고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최자와 설리는 무려 14세에 이르는 나이 차이로, 설리가 말한 '아빠같은 남자'가 쉽게 연상된다. 이들의 열애설을 제기한 한 매체도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최자가 설리를 든든하게 챙겼다고 전하기도 했다.
최자 설리 열애 인정과 과거 이상형 발언에 네티즌들은 "최자 설리 열애 인정, 그간 고생했으니 행복하길" "설리가 원래 아빠같은 남잘 좋아하는구나" "최자가 엄청 잘 해주나보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최자와 설리 소속사 아메바 컬쳐, SM엔터테인먼트 양측은 공식적으로 둘의 열애를 인정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