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9일 대한약품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면서 "이유는 매출의 경우 P 인상분만 일부 반영되고, Q의 개선이 부진한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오두균 애널리스트는 "또한 영업단 이하의 이익 실적이 소폭 하회한 이유는 제조원가나 판관비 부분에 대한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폭의 비용인상이 추정치 하회의 원인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이번 2분기 실적이 당사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긴 했지만 연간 이익 추정치 기준으로 볼 때 영향이 미비하며, 하반기 실적 개선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사에 대한 기존의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2Q14 매출 280억원(+2.2% YoY), 영업이익 35억원(-4.5% YoY) 달성
대한약품의 경우 이번 2분기 실적이 당사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긴 했지만 연간 이익 추정치 기준으로 볼 때 영향이 미비하며, 하반기 실적 개선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사에 대한 기존의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한다. 동사의 '14E년 실적 기준 밸류에이션은 P/E 9.3배, P/B 1.5배 수준으로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한다.
2Q14 발표 실적은 당사 예상 수준을 소폭 하회한 수준
대한약품은 2Q14 매출액 매출 280억원(+2.2% YoY), 영업이익 35억원(-4.5% YoY), 순이익 25억원(-13.2% YoY)의 실적을 발표하며, 전반적으로 당사 추정치인 매출 296억원, 영업이익 38억원, 순이익 28억원을 소폭 하회했다. 당사 추정 실적 하회의 이유는 매출의 경우 P 인상분만 일부 반영되고, Q의 개선이 부진한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매출의 개선폭이 당사 추정치를 하회하였다. 또한 영업단 이하의 이익 실적이 소폭 하회한 이유는 제조원가나 판관비 부분에 대한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폭의 비용인상이 추정치 하회의 원인으로 판단된다.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 유지, 3Q14 이후 실적 성장세 이어질 전망
이번 2Q14 실적이 당사 추정치를 일부 하회하긴 했지만 동사의 연간 실적 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다. 순이익 기준으로 볼 때 하회 폭은 미비한 편이라고 판단한다. 뿐만 아니라 하반기의 실적 개선세는 여전히 유효하며, 여전히 기소수액제 업체들의 제품 판매 절대 가격이 워낙 낮아 추가적인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현재의 주가는 수준 52주 최저가 수준으로 재평가 가능
동사의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545억원(+1.9% YoY), 영업이익 77억원(+5.5% YoY), 순이익 58억원(+2.7% YoY)으로 전년대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주가 수준은 52주 최저가 수준이며, '14E년 실적 기준 P/E 9.3배, P/B 1.5배 수준으로 2006~2013년 P/E 멀티플 평균치인 14.9배 대비 과도한 할인폭인 -37.6%를 적용 받고 있다. 동사가 2005년 이후 영업이익이 역성장한 해가 없는 꾸준한 기업임을 감안해 볼 때 동사의 현재 주가는 저평가 국면이라고 판단한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