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지난주 국내주식형펀드는 중소형주펀드 선전 속에 플러스 성과를 냈다.
16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47%의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지수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비롯한 대외변수 영향으로 일시적 조정을 보였지만 자본시장 활성화 통한 정부 의지 기대감에 상승 분위기를 이어갔다. 주간 기준으로 지수는 0.38% 올랐다.
삼성전자 등 수출주 부진에 대형주는 0.26% 올랐고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1.45%, 0.15% 뛰었다. 이에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는 0.08% 수익률에 그쳤지만 중소형주펀드는 1.61% 급등했다.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24%, 0.40% 성과를 냈다.

개별펀드로는 시가총액과 섹터 비중의 제한 없이 철저히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 여부에 따라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프랭클린골드적립식(주식)’ 펀드가 4.02% 수익률로 주간 성과 최상위에 올랐다.
이 펀드는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50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네이버(NAVER), SK C&C 등 일반주식펀드에서 투자 비중이 낮은 종목에 투자하고 있다.
‘동부바이오헬스케어 1[주식]ClassA’펀드와 ‘삼성KODEX조선주상장지수[주식]’ 펀드도 각각 2.93%, 2.71% 수익률로 선전했다.
국내채권펀드는 한 주간 0.07%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국내 채권시장은 미국의 이라크 공습 승인 소식에 국고채 3년물이 기준금리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강세로 출발했지만, 초반 금리 낙폭을 반납하며 사흘째 약세를 보였다. 듀레이션이 긴 중기채권펀드가 0.09%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일반채권펀드와 우량채권펀드는 각각 0.07% 수익률을 냈다. 초단기채권펀드의 수익률은 0.05%로 집계됐다.
국내 공모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6조 5700억원 증가한 166조 9284억원, 순자산액은 6조 8625억원 증가한 172조 4736억원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