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14일 이자율 스왑(IRS) 금리가 단기구간 위주로 하락 마감했다. 기준금리 인하로 CD금리가 전일대비 15bp 하락한 2.46%까지 내려가면서, IRS 단기 구간 금리도 큰 폭의 하락을 나타냈다.
6개월 구간이 7.25bp, 9개월 5.5bp, 1년 구간이 3bp, 2년이 0.5bp 하락했다. 반면 4년 이상 중장기 구간은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며 0.5~0.75bp 가량 올랐다.
시중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CD금리가 며칠간 내리더니 오늘 아침에도 빠지는 모습이었다"며 "6~9개월 구간은 CD금리 하락이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거래는 금통위 결과 발표 이후에 오후에 다소 있었던 것 같고, 특별히 스왑은 선물시장만큼 변동성이 크지는 않았다"며 "오전에 커브가 많이 섰다가 오후에 국채선물이 되돌리면서 다시 IRS 장단기 스프레드는 다소 줄어들면서 끝났다"고 말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전일대비 2~3bp 상승 마감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선반영됐다는 인식에 스팟 환율이 하락하면서 통화스왑 금리에는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앞선 스왑딜러는 "단기쪽 스왑포인트가 많이 올라왔는데, 아무래도 위안화 예금 관련 태핑(Tapping)이 없을때는 단기쪽 스왑금리가 올라오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위안화 예금 태핑으로 눌려있던 단기 스왑금리가 오늘같이 태핑이 없는날은 다시 올라오면서 돌리는 모습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