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지난주 원유재고 증가 소식에 부담을 받으며 하락세를 보이던 뉴욕 유가가 오후 들어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13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대비 22센트, 0.23% 오른 배럴당 97.59달러에 마감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감소세를 이어갈 것이라던 예상과 달리 7주만에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원유 재고가 20만배럴 감소할 것이라던 예상과 달리 140만배럴이 늘었으며 휘발유 주간 재고는 예상과 비슷한 116만배럴 줄었다. 난방유와 디젤유를 포함하는 정제유 재고는 소폭 증가를 예상했던 것과 달리 240만배럴이 줄었다.
WTI의 집하지인 오클라호마주 쿠싱지역 원유 재고는 42만배럴 늘었다.
이 기간 정유시설 가동률은 91.6%로 0.8%포인트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EIA는 올해 원유 가격 예상치가 평균 배럴당 100.45달러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원유 생산량은 하루 평균 850만배럴로 지난 198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1.11달러, 1.08% 반등하며 배럴당 104.13달러선을 회복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