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

속보

더보기

[K팝스타] '아시아 제패' JYJ, 더 가까이 즐길 날이 기대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뉴스핌=양진영 기자] JYJ가 길었던 외도를 잠시 멈추고 가수로 돌아와 '아시아의 제왕'임을 재차 증명했다. 이들은 지난 7월29일 3년 만에 발매한 정규 2집 'JUST US'로 주간 음반 차트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순항 중이다.

그간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해온 김준수, 연기자로 입지를 다져온 박유천, 김재중은 이번 앨범을 통해 부담감이나 멋있어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고 '가장 JYJ다운' 음악을 담았다. 외부의 어떤 힘에도 꺾이지 않는 세 사람의 단단하면서도 거칠지 않은 내공이 고스란히 담긴 앨범이다.

◆ 칸예 웨스트, 크리스 브라운 참여 '고퀄리티 음악' 정면 돌파

지난 2010년 발매한 JYJ의 정규 1집 'The Beginning'은 미국 유명 뮤지션 칸예 웨스트의 함께 피처링 참여는 물론, 이들이 이전에 몸담았던 동방신기와는 상당히 다른 음악적 지향을 내보인 것으로도 주목받았다.

당시에 JYJ를 기다려온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은 당연했지만, 어쩐 일인지 이들은 좀처럼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추기가 힘들었다. 자연스레 연기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됐고, 음반 활동은 국내와 해외 투어를 통해서 팬들과 만날 수밖에 없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2011년 발매한 앨범 'In Heaven'으로는 멤버들이 월드 투어 도중 작업한 10곡의 자작곡을 선보였다. 김재중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을 활발히 하지는 못했지만, 완성도 높은 음악과 작곡 실력으로 대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2014년,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세 사람이 3년 만에 뭉쳐 정규 2집을 발표했다. 특별히 이번 앨범엔 해외 아티스트 크리스 브라운과 그래미 노미네이션 프로듀서 로니 베리얼이 공동 작업한 곡 '발렌타인'을 수록하기도 했으며, 타이틀곡 'BACK SEAT'으로 유행을 좇지 않는 유니크하면서도 편안한 음악으로 JYJ의 색깔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 가수와 연기자, 뮤지컬 배우로 '멀티 플레이 아이돌' 선도

스타트는 박유천이 끊었다. 지난 2010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주연 이선준 역할을 맡으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데뷔작에서부터 '발연기' 논란에서 비껴갔다. 당시 그는 꼿꼿한 영의정의 자제이자 선비로 등장해 상대역 박민영과 애틋하고 풋풋한 로맨스를 무난하게 연기해냈다.

이어 '미스 리플리' '옥탑방 왕세자' '보고싶다' '쓰리 데이즈'에 이르기까자 다양한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 역할을 제대로 해 내며 순식간에 대표 20대 남자 배우 칭호까지 얻었다. 최근 개봉하는 영화 '해무'에서는 김윤석, 한예리 등과 더욱 깊어진 연기 내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뉴스핌DB, 오디뮤지컬컴퍼니]
김재중도 국내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닥터 진' '트라이앵글'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왔다. 앞서 영화 '자칼이 온다'에 출연하기도 했던 그는 조금 더 일찍 시작한 박유천과 자신을 비교하는 시선에 "둘 다 연기자를 향해 가는 과정에 있다"고 조급해하지 않았다.

김준수는 뮤지컬 배우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 첫 작품 '모차르트'에서 완벽한 노래와 연기로 찬사를 받은 데 이어, '엘리자벳' '디셈버' '드라큘라' 등 굵직한 명작들을 두루 섭렵하며 아이돌 출신 중 최고의 평가를 받는 뮤지컬 신예가 됐다.

◆ 주경기장 공연이 가능한 가수, 2014 아시아 투어 '성공적 START!'

JYJ의 2010년 첫 콘서트는 바로 잠실 주경기장이었다. 앞서 쌓아온 인지도와 팬덤은 그들이 어느 길을 가든지 꾸준히 응원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현재 활동중인 아이돌 중 단독으로 주경기장 공연을 열 수 있는 그룹은 아직까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JYJ의 음악을 가까이서 접할 수 없지만, 그 위력과 기세는 아직 한창이다.

이들은 이후 2011~12년에 걸친 월드 투어와 2013년 일본 도쿄돔 공연까지 매진 세례를 기록하며 '투어형 아이돌'로서 아시아와 글로벌 인기를 단단히 증명했다. 2014 아시아투어 ‘THE RETURN OF THE KING’도 어김없이 티켓 전쟁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팬들의 호응으로 매진 소식을 들려줬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드디어 막이 열린 2014 아시아 투어‘THE RETURN OF THE KING’에서 JYJ는 신곡 'BACK SEAT'을 비롯해 그간 발표한 앨범의 대표곡들을 부르며 3만여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 공연을 시작으로 이들은 홍콩, 상해에 이어 북경, 베트남, 성도, 대만, 상해, 태국까지 총 8개 도시 아시아 투어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JYJ는 현재 동방신기 이후 음악적으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는 대중들의 시선을 받기에 충분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다양한 돌파구를 모색하고, 음악 외 분야에서 제대로 입지를 쌓는 것은 물론, 공고한 팬덤에 힘입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의 음악을 좀 더 가까이서 눈과 귀로 즐길 날이 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 때가 기다려지는 이유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프로야구 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12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삼성이 정규시즌 1위 KT 위즈를 꺾고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정상에 복귀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6 KBO KS 5차전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2-1로 이겼다. 이날 우승으로 삼성은 12년 만에 KS 정상자리에 올랐다. 그래픽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삼성 선수들 사진과 함께 만든 AI그래픽. (명령어: 삼성 라이온즈 12년 만의 우승을 AI그래픽으로 제작해줘.)[사진=삼성 라이온즈][그래픽=챗 GPT]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지난 3일 수원에서 열린 1차전에서 7-8로 패했던 삼성은 2차전 연장 12회 혈투 끝에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은 2002년, 2005년, 2006년, 2011~2014년에 이어 통산 8번째 KS 우승을 차지했다.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까지 포함하면 구단 통산 9번째 우승이다. 특히 정규시즌 2위였던 삼성은 1위 KT를 제압하면서 2018년 SK(현 SSG) 이후 8년 만에 '업셋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KT는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통합우승을 노렸으나 삼성의 기세를 넘지 못했다. 삼성의 주장 구자욱은 K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구자욱이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득점을 기록해 포효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이날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KT는 2회초 1사 1, 2루 기회를 놓쳤지만 3회초 선제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한승택이 유격수를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는 안타로 출루했고, 권동진의 좌중간 안타와 최원준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장진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말 1사 후 김지찬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가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삼성은 김영웅의 좌중간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3-1로 달아났다. 디아즈의 적시타는 이날 결승타가 됐다. KT는 4회초 1사 2루, 5회초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5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5회말 박승규가 상대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디아즈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익선상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1로 달아났다. 이어 김영웅의 타구가 상대 2루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내야안타가 됐고, 2루 주자 구자욱이 홈을 밟아 5-1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삼성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KS 5차전에서 적시타를 기록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삼성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재현이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렸다. KT는 류지혁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만루 작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강민호가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땅볼을 쳤지만 KT의 2루수와 유격수 사이에서 송구와 포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점수는 8-1까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계속된 1, 3루에서 김지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이어 상대 투수 손동현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5회말에만 8점을 몰아치며 11-1로 달아났다. 반면 KT는 연이은 수비 실책과 마운드 붕괴로 추격 동력을 잃었다. 삼성은 8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았다. 박승규의 투수 오른쪽 내야안타와 구자욱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영웅의 타구가 유격수 권동진의 몸을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면서 12-1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타구에 맞은 권동진은 구급차로 이송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과 크리스 페덱이 KT 타선을 1점으로 묶으며 우승을 합작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원태인과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KS 5차전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원태인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3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6회부터 선발 자원인 페덱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페덱은 4이닝 동안 안타와 사사구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KT의 반격을 원천 봉쇄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반면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은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고영표도 1.1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8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했던 KT는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를 당하며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반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 삼성은 KIA를 꺾고 KS에 진출한 데 이어 KT까지 제압했다. 1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삼성은 대구 홈팬들 앞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1월 8일 대구 KT-삼성 KS 5차전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2026-11-08 17:21
사진
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