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13일 채권시장이 강세(금리 하락) 출발했다.
다음 날 한국은행 8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경계감 속에 전날 약세에 따른 대기 매수세가 유입됐다. 외국인도 3년선물을 소폭 매수 중이다. 다만 이벤트 대기로 추가 강세는 제한됐다.
전날 미국채 10년물은 2bp 상승한 2.45%로 마감했다.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강세를 되돌리고 있는 가운데 3년물 입찰 부진으로 약세를 보였다.
박동진 삼성선물 연구원은 "어제에 이어 되돌림이 나오고 있으나 금통위 경계감이 있어서 큰 흐름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일단 기술적 지지가 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통위 대기모드라 수급적 요인이 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행의 한 매니저는 "일부 기관과 외인 선물 매수가 눈에 띄지만 오늘 장에 영향력은 제한될 것"이라며 "다만 내일 금통위 기자회견 내용에 따라 차익매물이 대거 나올 수도 있어 보여 단기 변동성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 9시 33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5틱 상승한 107.04를 나타내고 있다. 106.98~107.06의 레인지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21틱 오른 116.82에 거래되고 있다. 116.60으로 출발해 116.57~116.87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고채 3년물 14-3호는 전날보다 2.0bp 하락한 2.500%, 5년물 14-1호는 전날보다 1.9bp 내린 2.731%를, 10년물 14-2호는 2.1bp 하락한 3.041%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