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하나은행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경계감에 12일 원/달러 환율의 하단이 지지되며 102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하나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원/달러 환율에 영향을 줄만한 뉴스가 부재한 가운데 전일 종가대비 소폭 상승한 1028원대 개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금통위를 앞두고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환시에 선반영됐다는 인식이 있고 휴가시즌 이후 중공업체 등 네고물량 출회가 예상돼 금일 달러화는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라크, 우크라이나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잠재해 있고 금통위를 하루 앞둔 경계감으로 환율 하단이 지지되며 1020원대 중후반 거래를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금리인하 기대감이 선반영됐다는 인식과 함께, 미국 피셔 연준 부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미국 조기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며 달러화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이날 하나은행이 제시한 원/달러 현물 환율 예상 등락 범위는 1025~1033원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