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우리선물은 11일 원/달러 환율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소 완화된 영향으로 하락 출발 할 것으로 전망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대외 지정학적 우려감 심화와 완화가 반복되며 원/달러 변동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기는 하지만, 미 증시가 견고한 모습을 보이며 역외환율이 5원 이상 하락했고, 따라서 서울환시에서 원/달러 환율도 하락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정학적 리스크는 글로벌 심리에 좌우되는 것이기 때문에 해외 통화들과 동조성이 강해졌다"며 "리스크가 장기화 될수록 수시로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 연구원은 "이날 1030원 초반선에서 개장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이번 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달러 매도 심리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5bp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됐기 때문에 추가 상승 탄력은 부족하지만 하방 지지력은 유지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서 군사훈련을 종료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손 연구원이 제시한 이날 환율 등락범위는 1029원~1035원이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