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손창민이 김미숙에 고백하는 장면에서 생긴 ‘돌발 상황’을 밝혔다.
손창민은 5일 서울 경기도 고양시 일산 SBS 드라마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32회 고백신 촬영의 뒷 이야기를 털어놨다.
손창민은 “지난주 방송에서 남궁영(손창민)이 한송정(김미숙) 작가에 고백했다. 남궁영이 한송정에 가벼운 사랑의 키스를 하는 장면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촬영 날 폭염에 밤까지 무더웠다. 고백하는 장면에서 제가 김미숙 선배에 ‘교제하자, 대답해라’하며 낚아채는 연기를 한 후 김미숙 선배가 키스하기 직전까지 와야 했다. 그런데 멈추지 않더라. 그래서 내가 입술을 뺏기고 말았다. 연기가 아닌 실제 상황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손창민은 “대본상에는 ‘심장이 멎을 듯한 표정’이었다. 실제로도 행복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손창민-김미숙의 로맨스의 본격적 막이 오른 SBS 주말드라마 ‘기분좋은날’은 매주 밤 8시4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