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삼성선물은 5일 원/달러 환율이 시장참여자들 사이에 확산된 롱(환율 상승 베팅) 심리로 제한된 하락폭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준철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전날 역외환율(NDF)이 하락한 영향으로 환율이 1030원대 초반에서 움직일 것"이라며 "다만 시장 전반적인 롱심리로 장 초반 낙폭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최근 대외 지정학적 리스크나 휴가철을 맞은 매물 감소 등 하방 경직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밤 역외환율(NDF)은 글로벌 증시 반등에 따라 하락, 1033.25원에 마감했다. 한편 미 달러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일본은행(BOJ)회의 등 주요국 통화정책회의 앞두고 보합세를 나타냈다.
유로/달러는 유럽연합(EU)의 러시아 추가 제재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했으나 ECB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를 나타내며 1.3422 에서 마감했다.
전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했으나 역외 매수가 강하게 유입되며 1033.50원에 마감했다.
박 연구원이 제시한 이날 원/달러 환율 등락범위는 1029~1035원이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