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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 [사진=뉴시스] |
모기에 물린 후 가렵다고 손으로 모기 물린 곳을 긁은 경우 심하면 봉와직염이라 불리는 연조직염에 걸릴 수 있다.
연조직염이란 피부 표면의 작은 상처를 통한 세균이 침투하는 것으로 진피와 피하조직에 일어나는 일종의 세균 감염.
연조직염은 발생 부위에 홍반, 열감, 부종,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질병이 진행되면 물집과 고름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또 초기에 세균 감염을 막지 못하면 피부 괴사, 패혈증, 화농 관절염, 골수염 등의 합병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예방법은 긁는 것을 삼가는 등 피부 손상을 막는 것이다. 침을 바르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입안 세균이 상처 부위에 침투할 수 있기 때문.
모기에 물렸을 때는 흐르는 물에 모기 물린 곳을 씻은 뒤 얼음찜질이나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다.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에 네티즌들은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이제 침 안 발라야지",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유용하네",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긁으면 안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