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월가의 대표적 낙관론자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의 제레미 시겔 교수는 증시가 여전히 강세장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며 다운 사이드 흐름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4일(현지시각) 시겔 교수는 CNBC와 인터뷰에서 지난주 시장이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우려에 크게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상이 시장의 단기 모멘텀에 실질적인 충격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역사적으로 볼 때 강세장은 연준이 금리를 인상한다고 해서 종료되지 않았다"면서 "시장의 상승 흐름은 이후로도 9개월, 길게는 2년간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겔 교수는 "금리 인상의 시점이 내년 6~7월이 아닌 3~4월이라고 하더라도 큰 그림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강세장이 끝난 것은 절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물론 조정은 있을 것"이라며 "현재 상황이 조정이라면 크게 않은 폭이 될 것이고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매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