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31일 오후 중국 증시는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약 1% 상승했다. 중국 제조업 지표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면서 부동산주와 소재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20.32포인트, 0.93% 상승한 2201.56에 거래를 마쳤다. 월간 기준으로는 7.5% 상승, 지난 2012년 이후 가장 큰 오름폭을 나타냈다.
내달 1일에는 중국 국가통계국과 HSBC가 각각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발표한다. 블룸버그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번 국가통계국이 발표할 제조업 PMI는 51.4로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개별 종목에서는 중국 최대 구리 생산업체 장시동업이 2.95% 상승했다. 바오리부동산은 2.04% 올랐다. 중린 에너지는 이날 상하이증시 첫 거래일을 맞아 43.93% 급등했다.
홍콩 증시도 소폭 오르고 있다. 오후 4시 32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93.62포인트, 0.38% 상승한 2만4825.83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대만과 일본 증시는 그간 상승분에 대한 조정을 받으면서 하락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131.17포인트, 1.39% 하락한 9315.85로 마무리했다.
일본증시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날까지 4거래일간 상승흐름이 지속되면서 단기과열감이 고조돼 차익실현 매도세 늘었다.
닛케이225지수는 25.46포인트, 0.16% 하락한 1만5620.77에 마감했다. 토픽스는 2.82포인트, 0.22% 내린 1289.42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