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29일 오후 국채선물시장이 보합권에서 횡보 중이다.
이날 오후 소수 의견이 한 명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7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이 공개된다. 주중 월말지표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망세가 짙은데다 코스피도 연중 최고치를 연달아 경신해 약보합권 등락이 이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2060선을 돌파하며 3년만에 박스권 돌파에 기대가 모아졌다. 다만 채권시장은 금통위 의사록에 기대가 쏠린데다 단타 세력들의 움직임도 둔화돼 보합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코스피마저 상승세가 주춤해 의사록을 마냥 기다리는 모습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의사록에 정부 정책에 힘을 싣는 방향의 발언이 나오는지 주목하고 있다"며 "환율이 하락 중이고 코스피는 연고점을 돌파하고 있으나 채권시장에는 레벨 부담에 일단 쉬어가자는 분위기가 강하다"고 말했다.
은행의 한 매니저는 "주중 외국인 선물 매수가 꾸준하나 의미있는 베팅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단타 세력들마저 별다른 움직임이 없으니 마땅한 동력이 없다"고 판단했다.
한편 오후 1시 46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1틱 내린 106.98을 나타내고 있다. 106.96~107.01의 레인지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1틱 하락한 117.00에 거래되고 있다. 116.91~117.10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고채 3년물 14-3호는 전날보다 0.5bp 오른 2.510%를 나타내고 있다. 5년물 14-1호는 전날보다 0.2bp 상승한 2.730%를, 10년물 14-2호는 0.3bp 상승한 3.020%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