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보유한 시가총액이 사상 최대치에 근접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보유한 시총은 431조5000억원 달했다. 이는 기존 사상 최대치와 불과 3000억원 차이다. 기존 사상 최대 기록은 지난해 10월 30일 집계된 431조8000억원이다.
외국인 보유 시총은 세계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지난 2008년 11월 141조원까지 줄었다가 늘어나는 추세다.
외국인 보유 시총은 코스피 상승에 앞서 먼저 증가하는 지표중 하나로로 꼽힌다. 이에 증권업계는 외국인 수급이 코스피 지수 상승의 중요한 요소라며 올 4분기에 외국인 매수세가 더 늘 것으로 예측했다.
양기인 신한금융투자 리서테센터장은 "기관투자자의 환매가 많이 나오는 지금 외국인 수급이 증시 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4분기에 중국의 수출지표가 좋아지면 외국인의 한국 증시 매수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센터장은 4분기에 코스피 지수가 22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