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의정부고 졸업사진이 화제인 가운데, 한 학생이 라디오에 출연했다.
23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의정부고 졸업사진'이라는 사진이 여러장 게재됐다.
이번에 공개된 의정부고 졸업사진에서 '마릴린 먼로' 분장을 한 의정부고 3학년 최연호 학생은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했다.
최 군은 의정부고 졸업사진에서 '마릴린 먼로' 분장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아직까지 어느 학교에서도 마릴린 먼로는 없었다"며 "친구들의 반응은 '더럽다'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교감선생님께서 왜 이 촬영에 대해 반대를 하고 나섰나" 라는 질문에는 "'학교 이미지 상 좋지 않다. 또 동문들이나 학부모들의 민원이 빗발친다' 고 설명했다"며 "(교감선생님이) 화가 좀 많이 났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 군은 방송을 빌어 교감선생님에게 "그렇게 선정적이었나"라며 "저희가 이걸 한다고 갑자기 공부를 손놓겠다는 것도 아니다. 저희 좀 도와 달라. 인터넷에 한 번 뜨고 싶다. 이런 사진 찍는 게 친구들과 단합이 더 잘되고 찍고 나면 공부도 더 잘 된다"고 전했다.
최 군은 의정부고 졸업사진 공개 후 가장 인기가 좋았던 패러디로 고승덕과 추사랑을 꼽았다.
한편, 의정부고 졸업사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정부고 졸업사진, 나도 이거봤어" "의정부고 졸업사진, 진짜 빵터졌네" "의정부고 졸업사진, 너무웃겨" "의정부고 졸업사진, 아이디어 좋다" "의정부고 졸업사진, 반대하는것도 이해는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