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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TOUCH MY BODY', "개인활동 하며 팀워크 더 돈독해졌다"

기사입력 : 2014년07월21일 18:42

최종수정 : 2014년07월21일 18:42

씨스타 touch my body 씨스타가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와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사진=이형석 기자]
씨스타 touch my body, 완전체 컴백 섹시함 더했다

[뉴스핌=양진영 기자] 씨스타가 1년2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며 더욱 돈독해진 팀워크를 이번 활동 비장의 무기로 꼽았다.

씨스타(효린, 보라, 소유, 다솜)은 2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TOUCH & M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TOUCH MY BODY'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4명이 모두 모인 완전체 씨스타는 그간 개인 활동에 집중했던 소감을 털어놓으며 멤버들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출연했던 다솜은 "보라언니 닥터이방인, 효린언니 솔로로 좋은 성과를 냈고 8주 연속 1위한 소유 언니 보며 정말 자랑스러웠다"면서 "촬영장에서 스태프들한테 영상도 보여주고 저도 성장하는 걸 느끼면서 뿌듯하고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씨스타만의 건강함이 이번 무기다. 예전엔 걱정이 많이 됐지만 이번엔 기대를 많이 했다. 4년간 활동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생겼고 무대에 애정이 정말 커졌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씨스타 touch my body 씨스타 멤버들이 개인활동을 통해 4명의 이름을 골고루 널리 알린 데에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사진=이형석 기자]
효린은 "솔로 앨범 활동할 때 정말 외로움을 많이 느꼈다. 불후의 명곡같은 무대보다도 혼자 할 때 빈자리가 많이 느껴졌다. 항상 그랬지만 멤버들의 소중함을 더 많이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보라도 "새로운 경험을 하게 돼서 정말 좋았다. 이번에 개인활동하면서 한명 한명씩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그래서 씨스타 완전체 활동이 더 기대가 됐다"면서 "제 생각에 우리 멤버들이 이번 활동 때 가장 예쁜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유는 "다솜이 드라마를 시작하고 다들 스케줄이 많아져서 얼굴을 자주 못봤다. 힘들텐데 많이 힘이 못돼서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며 "오랜만에 뭉쳐서 팀워크가 정말 많이 좋아졌다. 그전에 보여주지 못했던 더 끈끈해진 씨스타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한편 'TOUCH MY BODY'로 컴백한 씨스타는 해외 활동이나 공연에 관한 포부를 털어놓기도 했다. 21일 0시 두 번째 미니 앨범 'TOUCH & MOVE' 전곡을 공개한 이들은 이번주 음악 방송 출연으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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