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이하늬, '정마담' 김혜수 계보 이을까…섹시·강렬 이미지 '눈길'

기사입력 : 2014년07월17일 19:46

최종수정 : 2014년07월17일 19:46

‘타짜2’ 이하늬 [사진=영화 ‘타짜-신의 손’ 포스터]

'타짜2' 이하늬, '정마담' 김혜수 계보 이을까…섹시·강렬 이미지 '눈길'

[뉴스핌=대중문화부] ‘타짜-신의손’에서 배우 이하늬가 김혜수의 아성에 도전한다.

17일 영화사가 공개한 ‘타짜-신의 손’의 예고편과 포스터에서 이하늬는 빨간 드레스를 입고 섹시미를 발산했다.

‘타짜2’ 포스터에는 김윤석과 곽도원이 전면에 부각된 가운데 그들 사이의 이하늬가 강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하늬는 윤기 흐르는 긴 머리와 붉은 입술, 가슴의 굴곡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드레스를 입고 육감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김혜수에 이어 ‘타짜 정마당’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이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한판 승부를 그린다.

‘과속 스캔들’,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타짜2'는 오는 9월 개봉 예정.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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