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속이 달라졌다’ 투자 유망주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반기 가치주 아웃퍼폼..추세 이어진다

[편집자주] 이 기사는 7월17일 오전 3시45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2009년 3월 이후 뉴욕증시가 장기 랠리를 지속하고 있지만 내부적인 체질이 달라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30%에 달하는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것은 소형주와 성장주였다. 하지만 올들어 가치주가 두각을 드러내며 성장주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은 물론이고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까지 모멘텀 종목의 밸류에이션 고평가를 지적하고 나선 데다 버블 논란이 끊이지 않자 투자자들이 리스크 관리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 가치주 상대적 강세 지속된다

16일(현지시각) 모닝스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형 가치주에 집중하는 뮤추얼 펀드가 7%의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중형 가치주의 비중이 높은 가치주 펀드가 7.8%에 이르는 운용 성과를 올렸다.

(사진:AP/뉴시스)

반면 상반기 대형 성장주 펀드의 수익률은 평균 4.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중형 성장주 펀드의 수익률은 4%에 불과했다.

소형주에 집중하는 상품의 수익률 간극은 더 크게 벌어졌다. 가치주 펀드가 상반기 4.7%의 수익률은 낸 데 반해 성장주 펀드의 수익률은 0.9%로 간신히 손실을 모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BMO 캐피탈 마켓의 브라이언 벨스키 전략가는 이날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에서 가치주의 상대적인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경기가 개선됨에 따라 기업 수익성이 높아질 여지가 높고, 이익이 늘어날 때 기업 가치도 향상되게 마련이라는 설명이다.

BMO는 노폭 서던과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등 대형 가치주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타겟과 프린시펄 파이낸셜 그룹도 유망주로 제시했다. 특히 금융업종의 경우 장기적인 투자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평가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는 이날 월스트리트저널에 가치주 가운데 10개 유망주를 제시했다.

리스트에는 씨티그룹과 캐피탈 원, 피프스 서드 뱅코프, 웰스 파고 등 금융주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밖에 이튼 코프와 엔스코, 제너럴 다이나믹스가 포함됐고, 자동차 종목 가운데는 제너럴 모터스(GM)이 이름을 올렸다. 헤스와 노블도 유망주에 이름을 올렸다.

◆ 성장주 먹을 것 아직 남아 있다

소형주와 바이오테크 및 소셜 미디어 등 일부 섹터를 중심으로 성장주의 밸류에이션 고평가 논란이 뜨겁지만 성장주 전반에 대한 투자 기회가 차단된 것은 아니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웰스 파고 펀드 매니지먼트의 브라이언 제이콥슨 포트폴리오 전략가는 더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성장주에 비해 저평가된 가치주를 찾기 힘들다”며 “내재 가치에 비해 상당폭 저평가된 성장주가 적지 않고, 이들 종목에 대한 관심을 높일 때”라고 주장했다.

자산 규모 107억달러의 헤지펀드 업체 오메가 어드바이저스의 리온 쿠퍼맨 대표 역시 CNBC와 인터뷰에서 성장주 투자를 추천했다. 다만, 주가 수준이 적정한 종목을 선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액티비스와 더모 피셔가 성장주 가운데 투자 유망하다고 그는 평가했다.

이와 함께 쿠퍼맨은 애틀라스 에너지와 노딕 아메리칸 오프쇼어, KKR 등에 대해 꾸준한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유망 성장주로 제시했다.

또 QEP 리소시스와 수퍼밸류를 자산 재편 측면에서 매력적인 성장주로 평가한 한편 고위험 고수익 전략으로 접근할 때 샌디리지 에너지와 모니티즈 등을 유망주로 꼽았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