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1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전일 미국 증시가 신고가를 경신한 것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오름폭을 늘리고 있다.
오전 11시 16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09.89포인트, 0.72% 상승한 1만5406.71에 거래되는 중이다. 종합지수인 토픽스도 8.24포인트, 0.65% 오른 1273.70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씨티그룹 등 일부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된 데 힘입어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1만7000선을 회복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엔화가 약세를 보이는 것도 지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0.07% 오른 101.60엔에, 유로/엔은 0.08% 상승한 138.36엔에 거래되고 있다. 옐런 의장이 의회에서 예상보다 매파적 입장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옐런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 16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경제와 통화정책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다.
개별 종목에선 라쿠텐과 혼다자동차가 1.92%, 1.91%씩 상승했다. 닛산자동차와 마쓰다자동차도 1.32%, 0.81%씩 올랐다.
중화권 증시도 주요 경제지표 및 기업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25.38포인트, 0.54% 상승한 2만3471.95포인트에, 대만 가권지수는 50.31포인트, 0.53% 오른 9570.6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주 발표될 중국 지표에는 2분기 외환보유고, 6월 총통화(M2) 공급 증가율, 6월 위안화 신규대출, 6월 산업생산·소매판매 등이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