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오리온은 대표 제품인 '초코파이 情'의 새 TV 광고 모델로 최근 청순 발랄한 연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김유정을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부터 방영 예정인 '냉장고' 편은 지난달 선보인 '나는 당신의 정입니다' 편의 후속 광고다.

시험을 못 본 딸에게 냉장고 속 초코파이를 챙겨주는 모녀간의 정을 잘 표현한 것이 이번 광고의 특징이다. 딸 역할을 맡은 김유정의 연기가 돋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안용준 초코파이 마케팅 담당 부장은 "모녀 지간에 누구나 겪을 법한 상황을 보여주면서 초코파이가 정의 매개체 역할을 한다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