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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임태우 PD가 계속된 호평에 감사를 전했다. [사진=JTBC 제공] |
최근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 김수현, 이외수 등 유명인사들의 호평이 이어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2일 임태우 PD는 한 매체를 통해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나의 거리'를 보는 분들은 작품에 애정을 가지고 봐주시고 있는 것 같다.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마지막까지 좋은 작품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팀들이 밤도 많이 새고 고생도 많이 하고 있지만, 촬영장 분위기가 아주 좋다.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연이은 호평의 비결에 대해 "다른 어떤 드라마들보다 있는 인간 그 자체의 모습들을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보통 드라마에서 흔히 보이는 갈등이나 대중들이 요구하는 판타지 없이 사람의 빈틈과 인간적인 애환을 진실되게 그리는 점이 저희 드라마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에게 좋은 평을 듣는 이유인 것 같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옥빈, 이희준 주연의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유나의 거리에 네티즌들은 "유나의 거리, 요즘 정말 재밌더라", "유나의 거리, 시청률 아쉽네", "유나의 거리, 대박 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