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30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초반 상승했던 일본 증시가 약보합세로 돌아선 가운데 중국 증시는 소폭 상승하고 있다.
오전 11시 00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주가지수는 전일대비 33.43포인트, 0.22% 밀린 1만5061.57에 거래되는 중이다. 종합지수인 토픽스도 0.23% 하락한 1250.3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지난주 상승한 미국 증시를 따라 소폭 상승했으나 엔화 약세가 둔화되면서 다시 약보합세로 전환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0.08% 하락한 101.28엔, 유로/엔은 0.12% 떨어진 138.22엔에 거래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이라크, 한국 등 각국에서 정정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안전자산 엔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토시야 야마우치 우에다 할로우 선임 애널리스트는 "우크라이나 불안이 아직 완전히 진정되지 않았는데 북한에서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다"며 "지정학적 위기감이 커지면서 엔화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홍콩 증시는 기업공개(IPO) 재개를 앞두고 소폭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 오른 2042.57포인트, 홍콩 항셍지수는 0.41% 상승한 2만3315.84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상해 리앤밍 머시너리의 기업 공개가 예정돼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상하이 증시에서 4개월 만에 첫 실시되는 IPO다.
대만 증시는 상승폭을 넓히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63% 전진한 9365.45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