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신흥국 증시가 견조한 성과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증시에서는 이번 2분기 이익전망치가 상대적으로 나아지고 있는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유틸리티의 개선이 가장 뚜렷하고 LG전자를 필두로 한 IT가전도 반등한 것으로 확인된다.
30일 하나대투증권의 이재만 스트래터지스트는 "위험선호 흐름 속에 신흥국 증시 이익전망 증가율 개선되고 있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선호 흐름은 계속되고 있다. 조기금리 인상 논란은 잦아 들었고, 금융시장 낮은 변동성 흐름은 지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은 신흥국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선진국 증시는 역대 최고치 수준이지만, 신흥국 증시는 여전히 박스권 안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최근 신흥국 증시 이익전망 증가율은 개선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반면 선진국은 (+)권이긴 하지만 둔화 흐름 속에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2분기 실적시즌에 주목할 점은 KOSPI 100 구성종목들의 전년대비 이익증가 종목들의 비율 상승과 시장 전체의 전년대비 이익증가율 개선이다.
이미 분기 이익전망 조정이 상당부분 진행되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 실적시즌을 기대한다.
이익 전망치가 상대적으로 개선되는 업종으로 유틸리티의 개선 폭이 가장 뚜렷하고 IT가전도 개선이 큰 것으로 확인된다.
이재만 스트래터지스트는 "유틸리티의 개선이 가장 뚜렷하고 LG전자를 필두로 한 IT가전도 반등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