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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우진이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진행된 tvN `연애말고 결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CJ E&M]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연우진이 “30대 중반에서 후반 사이에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밝혔다.
연우진은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진행된 tvN ‘연애 말고 결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결혼에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연우진은 “가족의 따뜻함을 알고 있다. 부모님들께서 제게 많이 베푸셨고 언젠가는 저도 제 가족들과 오순도순 행복하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당장은 아니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결혼에서 가정을 갖고 싶다. 나이는 30대 중반에서 후반정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애말고 결혼’은 결혼에 부정적인 남자 공기태(연우진)와 결혼하고 싶은 여자 주장미(한그루)가 그려가는 로맨틱 코미디다.
연우진은 드라마에 대해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웃음과 재미를 주는 포인트는 연애에 관련한 이야기일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말고 결혼’은 오는 7월4일 저녁 8시40분에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