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에 장병화 서울외국환중개 대표이사가 23일 임명됐다.
한은 출신인 신임 장 부총재는 1977년 한은에 입행한 이후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금융시장국장과 정책기획국장을 맡으며 통화신용정책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2009년 4월에는 부총재보(통화정책 담당)로 승진해 3년간 재임했으며, 퇴직 이후 2012년 4월 서울외국환중개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그는 1973년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경제학과 학사, 미국 인디아나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수료했다.
지난 5월 박원식 전임 부총재가 사의를 표명한 이후 한은 부총재 자리는 약 한달 넘게 공석이었다. 한은 부총재는 총재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한은 관계자는 "신임 장 부총재는 재직시 통화정책 운영체계를 적극 개편했으며, 리먼사태 발생 이후 정부와 협조하면서 다양한 위기극복 대책을 강구하는데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