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KDB대우증권은 SK하이닉스의 가격 안정화 효과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으며 목표가를 5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조우형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16일 "타이트한 수급 상황으로 하반기 PC DRAM 고정거래가격 인상이 예상된다"며 "현재 PC DRAM 현물 가격은 SK하이닉스 화재 직후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당초 2분기 스마트폰 재고 조정과 모바일 DRAM 생산 비중 증가가 겹치면서 전분기 대비 제한적인 실적 성장을 예상했다"며 "모바일 DRAM으로의 전환은 예상보다 느렸고 PC DRAM 업황은 예상보다 양호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9조원, 영업이익 1.14조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KDB대우증권은 DRAM 출하량 및 가격 추정치를 상향 조정해 14F~15F EPS를 각각 9.6%, 8.1% 높였기 때문이라고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의 상향이유를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