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12일 미국시장이 이라크 내전 가능성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이자 차기 하원의장 가능성이 큰 캔트의원이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패배하면서 나온 정치불안 그리고 소매판매부진등 경제지표 둔화에 따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전날에 이어 0.65%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우리나라 흐름을 알수 있는 MSCI한국지수도 장중내내 하락세를 보이다 장막판 소폭 낙폭을 줄여 결국 0.63% 하락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야간선물의 경우는 외국인이 193계약 순매도 하였고 이러한 흐름속에 1.05포인트 하락한 262.1로 장을 마감하여 베이시스를 감안한 환산지수로 약 2004정도 되는 수준으로 출발 할것으로 여겨집니다다.
여기에 최근 우려감을 보였던 달러/원 환율을 알수 있는 NDF역외환율은 달러화 약세와 유로화를 통한 캐리트레이딩으로 신흥국 통화 강세의 영향을 받아 1017.35원을 보이고 있고 이는 전날 서울환시가 1017.7원으로 마감하였기에 약 0.35원 하락출발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달러/원 환율 소폭 강세에 비해 엔화가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0.38%나 상승한 101.6엔 내외의 움직임을 보이자 우려했던 엔/원 환율은 100엔당 1001원 내외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나쁘지 않은 모습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속에 시장은 전날 하락, 미국시장의 하락등에 따른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있으나 미국장 마감후 인텔이 2분기 매출 전망치를 상향조정한다는 발표를 하면서 시간외로 5% 넘게 급등을 하고 있다는 점은 우리시장의 반도체업종 특히 3분기 D램가격 상승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반등을 줘왔던 SK하이닉스와 더불어 비록 IM사업부문이 정체되어 있는 삼성전자의 흐름에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게 만들수 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소식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흐름속에 오늘은 일본과 중국에서 중요한 이슈가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BOJ통화정책회의가 있고 비록 현재 시장은 큰 변화가 없을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나 경제전망등을 통한 엔화의 흐름에 영향을 줄수 있고 이는 우리나라 환율에도 영향을 줄수 있어 관심이 가는 이슈라 할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주의깊게 지켜 봐야 되는 이슈는 우리시각 오후 2시 30분에 발표되는 중국의 경제지표인데 최근 PMI제조업지수가 호전되는등 우호적인 경제지표를 보여오면서 신흥국시장의 안정을 보이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이번 지표 결과에 따라 우리시장의 흐름에도 영향을 줄것으로 보입니다.
산업생산의 경우 전달의 8.7%를 상회한 8.8%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최근 제조업지수나 수출증가율의 양호한 흐름을 보였기 때문이며 고정자산투자는 전달의 17.3%를 소폭 하회한 17.1%를 보이게 만들것인데 이는 지속적인 중국 정부의 경제체질 변화의 일환으로 투자제한등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소매판매는 전달의 11.9%보다 개선된 12.3%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는 지속되는 중국 내수부양의 흐름에 따른 전망입니다.
이러한 중국의 경제지표로 인하여 시장은 당장 오늘도 오늘이지만 하반기 흐름을 어느정도 예단할수 있고 전반적으로 예상을 상회한다면 시장은 우호적인 모습을 보일수 있기에 우리시각 2시 30분 중국 경제지표 발표와 함께 이로인한 외국인 선물매매의 동향을 지켜보면서 대응을 해야 될것이라 판단됩니다.
결국 오늘 우리시장은 인텔의 매출 전망 상향소식에 따른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섹터의 움직임과 중국 경제지표에 따른 두산인프라코어등 기계업종, 롯데케미칼을 비롯한 정유화학업종, 현대제철을 비롯한 철강업종, 그리고 원/엔환율이나 원/달러환율의 안정을 통한 현대차등 운송업종의 변화가 시장을 이끌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가야 될것입니다.
<우리투자증권 동수원WMC 서상영 (031-221-76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