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12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약 1% 떨어지고 있고, 중화권 증시도 홍콩 중심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결과 발표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하고 있다.
오전 11시 13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8.89포인트, 0.86% 내린 1만4940.59를 지나고 있다. 토픽스지수는 4.81포인트, 0.39% 하락한 1234.26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은 전일보다 낮은 102엔대 초반에서 보합권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전일대비 0.01% 오른 102.07엔, 유로/엔은 0.06% 상승한 138.19엔에 호가되고 있다.
BOJ는 오는 13일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BOJ가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내다보고 있다.
미야가와 미즈호증권 리서치앤 컨설팅 이코노미스트는 "일본 기업들은 소비세 인상에 따른 경기둔화 현상이 일시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BOJ가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확률은 극히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별 종목에선 닌텐도와 마쓰다자동차가 1.92%, 1.04% 하락했다. 파나소닉도 0.93% 내렸다.
중화권 증시도 홍콩 중심으로 하락하고 있다.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작용한 가운데 그간 상승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도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오는 13일에는 중국 산업생산 및 소매판매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0.48% 하락한 2만3145.21을, 대만 가권지수는 0.37% 내린 9196.07을 나타내고 있다.
상하이지수는 0.2% 내린 2050.82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